
밥
오므라이스
양파·당근·햄을 잘게 썰어 볶다가 밥과 케첩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고, 그릇에 도톰하게 모양을 잡습니다. 계란은 1인분씩 부쳐 윗면이 거의 굳었을 때 볶음밥 위에 덮고 케첩을 뿌립니다.
기준 2인분
1큰술 15ml · 1작은술 5ml · 1컵 200ml 기준
만드는 순서
- 1
양파, 당근, 햄은 0.5cm 크기로 잘게 썹니다. 계란은 2개씩 두 그릇에 나눠 깨고, 우유 1큰술과 소금 한 꼬집씩을 넣어 곱게 풉니다.
계란물을 체에 한 번 내리면 흰자 덩어리가 없어 표면이 매끈합니다.
- 2
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양파와 당근을 3분 볶다가, 햄을 넣고 1분 더 볶습니다.
- 3
케첩 3큰술을 넣어 재료와 함께 볶은 뒤 밥을 넣고 3분 볶아 소금·후추로 간합니다. 그릇 두 개에 나눠 담아 숟가락으로 도톰한 타원형으로 모양을 잡습니다.
케첩을 밥보다 먼저 팬에서 볶으면 신맛이 날아가고 밥에 색이 고르게 듭니다.
- 4
팬을 닦고 식용유 1큰술을 둘러 중약불에서 달군 뒤, 계란물 한 그릇을 붓고 젓가락으로 크게 몇 번 휘젓습니다. 그대로 1분 두어 윗면이 거의 굳으면 팬을 기울여 볶음밥 위에 미끄러뜨려 덮습니다.
- 5
남은 계란물도 같은 방법으로 부쳐 덮고, 케첩을 위에 뿌려 냅니다.
바꿔 넣기
| 원래 | 대신 | 이렇게 |
|---|---|---|
| 햄 | 비엔나소시지 6개 | 송송 썰어 햄과 같은 때 넣습니다. |
| 당근 | 애호박 1/4개 | 잘게 썰어 양파와 함께 볶습니다. 피망이나 파프리카도 잘 맞습니다. |
| 우유 | 물 또는 없이 | 우유를 넣으면 계란이 더 부드럽지만, 빼도 만들 수 있습니다. |
두고 먹기
냉장 · 냉동 · 데우기
계란을 덮은 채 두면 계란은 질겨지고 밥은 계란 물기를 먹어 질척해집니다. 남을 것 같으면 볶음밥만 따로 덜어 냉장 1일 안에 먹거나, 한 공기씩 납작하게 싸서 냉동해 2주 안에 씁니다. 먹을 때는 팬에 물 1큰술을 넣고 볶음밥을 속까지 뜨겁게 데운 뒤 계란만 새로 부쳐 덮습니다.
곁에 두면
단무지, 양배추 샐러드, 맑은 콩나물국. 케첩 맛이 진해 새콤하고 아삭한 곁들임이 맞습니다.
양 늘리고 줄이기
기준 2인분
4인분이면 볶음밥은 큰 팬에 한 번에 볶아도 되지만, 계란은 2개씩 네 번 나눠 부쳐야 얇고 모양이 잡힙니다.
묻고 답하기
오므라이스 계란이 자꾸 찢어져요.
계란물에 감자전분 1/2작은술을 물 1작은술에 풀어 섞으면 잘 찢어지지 않습니다. 지름 20cm 정도의 코팅이 잘 된 작은 팬을 쓰면 계란 막이 두툼하게 잡혀 옮기기 쉽습니다.
오므라이스 소스를 간단히 만들 수 있나요?
작은 냄비에 케첩 3큰술, 돈가스 소스 2큰술, 물 4큰술, 설탕 1/2작은술을 넣고 약불에서 1~2분 끓이면 걸쭉한 소스가 됩니다. 케첩 대신 계란 위에 넉넉히 끼얹습니다.


